[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정준영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정준영은 다음달 25일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준영은 지난해 솔로앨범 ‘공감’과 자신이 속한 밴드 드럭 레스토랑과 동명인 앨범 ‘드럭 레스토랑’을 발표하고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광주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의 무대다.

이번 콘서트는 밴드가 아닌 솔로 가수 정준영의 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지만, 드럭 레스토랑 멤버들도 무대에 올라 정준영을 응원할 예정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약 1년 만의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 솔로 앨범 발매 후 펼쳐지는 공연으로 신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존에 선보였던 무대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다음달 25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3월 대구와 대전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정준영의 첫 단독 콘서트 ‘정준영 라이브 콘서트-서울’의 티켓은 오는 16일 정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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