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명절…중간 중간 휴식은 기본, 스트레스는 주고받기 피해야

건강한 명절…중간 중간 휴식은 기본, 스트레스는 주고받기 피해야

기사승인 2017-01-27 17:53:29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명절 이후에는 후유증, 일명 명절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증후군은 음식 준비, 장시간의 운전 등에서 오는 육체적인 피로와 우울감,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피로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면 2시간에 1번씩 휴게소에 들러 경직된 몸과 피로에 지친 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차 안에서 히터까지 틀면 안구 건조함이 심해져 이동하는 중간에 잠시 창문을 열고 차량을 환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공기로 눈 등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힘들어진 몸에 도움 되는 일반의약품을 제안해본다.

전 부치랴, 설거지하랴…물 마를 날 없는 주부들의 손톱
명절만 되면 전이나 부침 등 차례상에 올릴 음식 장만과 설거지로 주부들의 손이 마를 틈이 없다. 이렇게 연휴 내내 손을 자주 씻게 돼 손톱은 더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게 된다.

건조해진 손톱은 면역력이 약해져 줄이 생기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조갑박리증을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손톱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톱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달걀, 생선, 우유 등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손발톱 발육에 도움이 된다.

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은 손톱발육장애에 ‘케라네일’은 손발톱 발육에 도움을 주는 약용효모, 케라틴, 시스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이다. 손톱의 성장 주기인 6주의 복용 분량으로 구성된 경구용 일반의약품으로 제품의 복용과 관리가 매우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음식장만과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한 통증
명절이 지나면 음식 준비와 손님 접대 그리고 벌초와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손목, 허리, 팔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통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맨소래담의 겔타입 진통소염제 ‘딥 릴리프 겔’은 알로에 베라 겔을 통해 환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흡수가 빨라 옷에 묻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이부프로펜과 L-멘톨이 함유돼있어 근육통이나, 타박상, 멍든 곳에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과식과 과음으로 인한 소화불량
명절에는 차례상에 올라오는 전, 튀김과 같은 기름진 음식과 과식, 과음 등으로 체하거나 구역질이 나는 등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주는 액상 소화제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약 성분이 소화불량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준다. 탄산이 들어가지 않아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명절 끝나고 피로·무기력 등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두렵다면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피곤함과 무기력함,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해진 기분을 달랠 때는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뉴트리코어의 종합비타민제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자연물에서 추출한 100%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높은 체내 대사율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 칼슘, 엽산, 아연 등 비타민 14종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예방에 좋다고 한다.

장시간 운전, 요리 등에 따른 눈 피로감 및 안구 건조증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눈이 뻑뻑해지고 시야가 흐려질 때가 많다. 또 주부들은 바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기름 냄새에 연기까지 더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눈이 따끔거리기도 한다.

특히 기름이 눈에 튀는 일도종종 발생하는데 기름이 눈에 들어갈 경우 뜨거운 기름 온도에 각막이 화상을 입어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저하까지 가져올 수 있다.

이런 경우 음식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재빨리 눈을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좋다. 혹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눈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연휴에도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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