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허가 의약품 ‘항간전제’ 가장 많아

지난주 허가 의약품 ‘항간전제’ 가장 많아

환인·현대, 라코사미드 성분 제품 허가…레바미피드 성분의 소화성궤양용제로도 2품목

기사승인 2017-02-06 18:01:58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지난주(1월29~2월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23품목으로 일반의약품 6품목, 전문의약품 17품목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별로는 광동제약과 환인제약이 3품목(전문의약품)으로 가장 많았다.

분류별로는 항간전제가 4품목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SK케미칼 ‘빔스크정’이 국내 최초로 제네릭(오리지널 빔팻정)의 급여의 영향인 듯 라코사미드 성분의 제제의 약진이 보인다.

환인제약은 ‘네오팻정200밀리그램’(라코사미드)과 ‘네오팻정150밀리그램’(라코사미드) 두 용량에 대해 허가를 받았고, 현대약품도 ‘라코팻정100밀리그램’(라코사미드, 전문의약품)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반면 삼진제약은 레비티라세탐 성분의 ‘에필라탐주사’(전문의약품)를 허가받았다. 

비타민제로는 ▲광동제약 응급환자(수술시, 중화상, 골절, 중증의 감염질환, 혼수상태 등)의 영양보급용 혼합비타민제 ‘비타파티주’ ▲한국프라임제약 기타비타민제 ‘벤포아민정’(일반의약품) ▲한풍제약은 기타의비타민제 ‘모아헬드원정’(일반의약품) 등 3품목이 허가받았다. 대한뉴팜은 비타민A 및 D제 ‘바이타디주300,000IU’(콜레칼시페롤, 전문의약품)을 허가받았다.

소화성궤양용제로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광동제약 ‘뉴바민정’(레바미피드, 전문의약품)과 환인제약 ‘뉴바민정’(레바미피드)이 허가를 받았다. 또 휴비스트제약 ‘휴비메졸정40밀리그램’(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이수화물, 전문의약품)도 허가를 받았다.

안과용제로는 ▲한국비엠아이 ‘휴안점안액’(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나트륨 일반의약품) ▲비씨월드제약 ‘라이트목시점안액’(목시플록사신염산염, 전문의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오코베린정’(빌베리건조엑스) 등 3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진해거담제로는 ▲한국유니온제약 ‘유니도스캡슐’(에르도스테인, 일반의약품) ▲한국휴텍스제약 ‘아모르건조시럽’(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전문의약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 광동제약이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 및 성인 인플루엔자 A, B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는 ‘펜플루캡슐75mg’(오셀타미비르인산염)과 경정맥 영양보급시 미량원소(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크롬) 보급을 위한 ‘미네파티주’를 허가 받았고,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소염제 ‘케라신주(케토롤락트로메타민, 전문의약품)에 대해 허가받았다.

또 ▲씨엠지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구강용해필름5밀리그램’(타다라필, 전문의약품) ▲한국파비스제약 순환계용약 ‘행단정80mg’(은행엽엑스, 일반의약품, 수출용) ▲풍림무약 혈압강하제 ‘리치스타정40/10밀리그램’(전문의약품) ▲넥스팜코리아는 동맥경화용제 ‘클로렌캡슐’(전문의약품) 등이 허가를 받았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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