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여러 개의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따로 누적되거나, 적립된 포인트를 잊어버려 미처 사용하지 못한 채 소멸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소멸된 카드포인드는 1330억원에 달했다.
카드포인트 활용 애플리케이션(앱) ‘대박이(DAEBAKe) 앱’을 런칭한 아우림글로벌㈜은 보다 폭넓은 분야로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대박이 앱’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 자주 이용하는 치킨, 주유, 숙박, 부동산, 이삿짐 등 사회 각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사용자가 대박이 앱이나 대박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총 사용금액의 10~2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대박이 상품 이용자는 이용시 마다 추첨권을 받는다. 매주 토요일마다 마감되는 추첨권에 당첨되면 수십만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달에는 6~15명의 당첨자가 각각 5만원에서 11만원 이상의 당첨금을 받아가기도 했다. 앱만 설치해도 5개의 추첨권을 제공한다. 당첨금 중 10%는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한다.
대박이 앱 운영사인 아우림글로벌의 이윤한 대표이사는 "한 곳에서 소비하고, 추첨을 통해 작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앱을 개발했다"며 "대박이가 활성화되면 주간 당첨금 규모도 1000만원, 1억원 등으로 크게 늘어나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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