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4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참가자 공모

베링거인겔하임 ‘4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참가자 공모

기사승인 2017-03-09 11:34: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한국(대표 이혜영)은 오는 5월28일까지 2017년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참가 신청을 받은다고 밝혔다.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는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해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 프로젝트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자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실행해,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량을 지닌 사람을 의미한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헬스케어 혜택이 도달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헬스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한 비영리 조직인 아쇼카 한국사무소가 이들의 효과적인 발굴과 네트워킹 지원 업무를 담당하낟.

올해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과 해결책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할 역량을 가진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혁신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권리 옹호 프로젝트 또한 제안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모든 심사 과정은 혁신성, 사회적 임팩트, 지속가능성을 공통 기준으로 한다. 2차 면접 심사 후 통과한 최종 4 팀을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로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 프로젝트 방향 및 구체성을 더하기 위해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멘토링 세션’,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Alumni(동문회) 모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4개 팀 중 1팀을 최종 우승자로 선발해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과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숍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혜영 대표는 “지난 3년간 Rain팀(현 RG코리아), 펀무브, 닥터픽 등 유망한 체인지메이커 팀을 배출했고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등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잠재력을 지닌 국내의 혁신가들이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개인과 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대표 메일로 5월28일 자정까지 제출하면 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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