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소식] 조아제약, 잘크톤CF ‘고민편’ 공개 外

[의료산업 소식] 조아제약, 잘크톤CF ‘고민편’ 공개 外

기사승인 2017-03-27 12:08:4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조아제약, 어린이 영양제 잘크톤CF ‘고민편’ 온에어=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음료 잘크톤 CF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방영한다.

이번 잘크톤 광고는 부모의 관심과 기대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CM Song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는 ‘아이들’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광고는 자못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두 아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서로의 근황을 묻다가 한 아이가 “동생이 생긴 뒤로 귀여운 척 하는 것도 쉽지 않아졌다”며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다른 아이가 친구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잘크톤을 소개하며 고민을 해결한 후 CM Song에 맞춰 율동을 춘다. “잘먹고 잘크니까 잘크톤”이라는 징글과 함께 건강한 포즈를 취하는 두 아이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이번 잘크톤 광고는 네이버, 네이트, 곰TV,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을 비롯해 조아제약과 잘크톤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에 대한 유머 포인트를 담아 제작했다. 오는 4월에 잘크톤 후속편 CF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잘크톤 온라인 광고 런칭을 기념해 4월3일까지 잘크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1명), 발뮤다 더 토스터(2명), 던킨도너츠 먼치킨세트, 바리스타모카프레소 등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 총 603명에게 제공되며 최종 당첨자는 4월10일 잘크톤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현대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 ‘나프젠크림·액’ 출시=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손발톱 무좀 및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고 타입의 ‘나프젠크림’과 투명한 액체 타입의 ‘나프젠액1%’ 모두 조갑(이하 손발톱)·피부진균, 손발톱 백선(무좀)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나프젠크림·액’은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에 한 번 환부에 간편하게 바르는 치료제다. 항진균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병용하지 않고도 염증성 변화를 수반하는 진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피부진균증의 경우 하루에 한 번(가능한 취침 전) 환부를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와 그 주변 피부에 나프젠크림이나 나프젠액을 얇게 펴 바르면 된다. 손발톱 진균·무좀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용 전 손발톱을 짧게 깎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가능한 취침 전) 또는 필요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손발톱 무좀 환자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을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치료제의 효능은 같지만 환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크림과 액체 타입 두 가지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퀴아젠코리아, 대한결핵협회와 밥퍼 봉사활동 실시=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지난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동대문구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펼폈다.

퀴아젠코리아와 결핵협회 임직들은 000여명의 독거노인, 행려인, 무의탁 어르신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활동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배식, 설거지, 마무리 청소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전 과정에 참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희망자에 한해 무료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국내에서만 매년 3만200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사망률, 유병률 모두 부동의 1위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3만 60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퀴아젠코리아와 대한결핵협회가 잠복결핵 검사를 통한 결핵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지원했다. 

박선희 대표는 “OECD국가 중 결핵발병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결핵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한 하루였다”며 “퀴아젠코리아는 잠복결핵 검사를 제공하여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결핵퇴치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퀴아젠코리아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분자진단 및 시약 개발을 통해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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