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김문호씨 CFO로 영입

카이노스메드, 국제금융투자 전문가 김문호씨 CFO로 영입

기사승인 2017-04-03 15:49:46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국제금융전문가를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해 국내와 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자금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도이치뱅크(Deutsche Bank)와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등 국제 금융업계에서 20여 년간 투자관련 업무를 했던 김문호 국제 금융투자 전문가를 최근 자사 재무총괄 부사장(CF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문호 부사장은 미국 콜로라도(Colorado) 대학과 듀크(Duke) 대학에서 MBA과정을 졸업한 뒤 리먼 브라더스에서 부사장, 도이치뱅크에서 각국 지사장으로 근무하는등 20년 이상 뉴욕과 런던, 서울, 홍콩, 싱가포르에서 투자관련 분야에서 근무했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에서 회사채 등 채권의 딜메이커(Deal Maker)와 관리자, 상품개발자로서 각국 정부 및 투자기관, 다국적 회사에서 다양한 거래 업무를 하며 높은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도이치뱅크 한국회장 겸 CEO로 근무해 한국 금융투자 시장에도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현재 파킨슨병 임상 연구 외에도 면역함암제와 B형 간염 치료제도 자체 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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