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 ‘디셀 35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진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디셀 35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진출

기사승인 2017-05-06 13:12:09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자사의 c-PDRN 함유 화장품 ‘디셀 350(D+CELL 350)’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앞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달 23일과 30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현지 의료진 대상 ‘디셀 350’ 론칭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유통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c-PDRN 성분 특성과 피부미용 시술 후 ‘디셀 350’의 환자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디셀 350’은 지난 해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하며 올해 초부터 중국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4월부터 미용 시술 관련 현지 병·의원과 피부비용 기관에 판매되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이번 런칭을 계기로 재생의학 관련 자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보다 많은 국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향후 진출 시장을 더욱 확대해 수출을 통한 성장의 발판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약 10% 이상의 해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미용과 의료가 결합된 메디컬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하여 글로벌 진출 시장을 보다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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