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배정남, 문세윤이 '피, 땀, 눈물' 흘리기 대결에서 승리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미래 예능 연구소' 특집으로 그려졌다. 배정남, 위너 김진우, 문세윤, 유병재, 딘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래 예능 연구소의 첫번째 실험은 피, 땀, 눈물 모으기였다. 모두가 레슬링, 달리기, 슬픈 노래 듣기 등 노력을 통해 땀과 눈물 모으기에 도전한 가운데, 박명수 혼자 피 모으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배정남과 가장 많은 땀을 흘린 배정남의 승리. 단순한 양으로 보기에는 가장 많은 액체를 낸 박명수의 결과물은 물로 밝혀져 반칙패 당했다.

배정남은 눈물, 문세윤은 땀 부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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