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 일부지역에 빗방울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맛비가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순창과 고창에 빗방울이 내리면서 낮 부터 도내 모든 지역에서 빗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남지역에 머물고 있는 비 구름떼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도내에는 7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 분포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는 물론, 낙뢰도 예상되는 만큼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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