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뉴 4시리즈를 선보였다.
28일 BMW에 따르면 뉴 4시리즈는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4시리즈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 디젤 2종(420d, 435d)을 제공하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에 탑재된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이다.
420d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탑재된 43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35.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그란 쿠페에 탑재된 6기통 435d 디젤 엔진은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최대토크 64.3kg·m이다.
이번 뉴 4시리즈의 가격은 엔진과 옵션에 따라 쿠페 5800만~6690만원, 컨버터블 7730만원, 그란 쿠페 5800만~8450만원, 뉴 M4 쿠페 컴페티션 1억1780만원, 뉴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1억2530만원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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