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위해 막바지 유치 활동

새만금개발청,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위해 막바지 유치 활동

기사승인 2017-08-11 23:34:03


[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4일~1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번 세계스카우트 총회를 통해  16일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결정되며, 총회 기간 상대국인 폴란드와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이번 세계스카우트 총회에는 잼버리 유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주무 부처)를 비롯해 외교부 등도 함께 참여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개최지 결정에 막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아프리카 대륙을 전담하여 새만금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한국리셉션 개최, 국제의 밤 행사 홍보활동, 유치 후보국 설명회(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새만금의 개최 역량을 최대한 부각하고 정부의 강력한 지지 의사도 적극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동안 세계 잼버리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온 만큼,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막바지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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