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31일까지 김염 관리 주간.... 안전한 병원 만든다!

전북대병원, 31일까지 김염 관리 주간.... 안전한 병원 만든다!

기사승인 2017-08-29 15:27:23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 관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부터 31일까지를 감염 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29일 오전 개회 행사를 시작으로 직원과 환자, 내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병원의 센터 출입구에서는 내원객 대상 손 위생 캠페인을 전개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 리플릿과 포켓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고 있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어린이병원 연결 복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올바른 손 위생 및 주변 환경오염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체험관에서는 형광 로션을 이용해 올바른 손 위생과 주변 환경의 오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스크와 폴딩백, 물티슈, 핸드크림 등 위생 관련 사은품도 제공한다.

직원을 대상으로도 외래 및 검사실을 찾아 올바른 손 위생 6단계를 시연하는 등 직원들의 손 위생 관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도 손 위생과 병문안시 감염예방 수칙, 신종 재출현 감염병,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생 생활 수칙 등을 담은 19점의 교육 자료를 전시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환자안전의 기본은 올바른 감염 예방과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감염 관리 방법을 공유해 감염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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