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외국인 신입생 워크숍 개최

전북대, 외국인 신입생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7-09-04 14:36:48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간 부안에서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대 국제협력본부 유학생지원센터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학일원이라는 자긍심과 애교심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유학 생활 정보 등을 습득했고,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학생 및 국제 협력부 관계자 친교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열었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애교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러한 워크숍을 마련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문화와 교육 등에 대한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지도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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