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옛 낭만 가득한 창동예술촌으로"

"추석엔 옛 낭만 가득한 창동예술촌으로"

기사승인 2017-09-26 18:46:37

경남 창원시는 26일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이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에 가볼만 한 곳-추석특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동예술촌은 2000년대 들어 신시가지가 형성되며 쇠퇴하기 시작한 거리에 지역 예술가들이 자리 잡으면서 다시 활기를 찾은 곳이다. 창동예술촌을 방문하면 공방과 아틀리에, 벽화, 조형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창동예술촌에서 전통 혼례 체험과 족두리 만들기, 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한가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월 다양한 테마로 국내 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에 가볼만 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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