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후원 관람이 어려울 전망이다. 당장 홈페이지를 통한 관람예약이 29일 현재 불가능한 상황이다. 창덕궁 측은 추후 접속 공지만 할 뿐 별다른 설명을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 여기에 주차장도 영구 폐쇄됐다.
한편, 창덕궁 후원은 자연지형을 보존해 정원을 꾸며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자연의 정취를 담아 한국적 색체가 강하게 베어있는 곳으로 가을 도심 속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