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인 1일 전북지역은 구름 많고 일교차가 매우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낮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며 15~18도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지역에서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