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씨즐TV’ 개국

와이즈유,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씨즐TV’ 개국

기사승인 2017-11-15 17:43:18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신개념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씨즐TV’를 개국했다.

와이즈유 해운대MCN사업단(멀티채널네트워크사업단은 1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씨즐TV(SizzleTV) 개국식’을 열었다.

이날 개국식은 방송콘텐츠학과 교수, 학생, 사업단 1·2기 수료생, 해운대 지역 강소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운대MCN사업단이 운영하는 씨즐TV는 해운대 지역을 기반으로 호텔, 관광, 외식, 쇼핑, 패션, 미용,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는 1인 방송의 미디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상화 단장은 씨즐TV의 뜻에 대해 “씨는 SEE(보다), SEA(바다)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고, 즐기다의 ‘즐’과 함께 만나 ‘보고 즐긴다, 바다를 즐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씨즐(sizzle)이라는 영어 단어는 ‘부글부글 끓다’는 의미가 있어 영상콘텐츠가 활성화되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씨즐TV는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제작·관리·배포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해운대 지역의 전략산업인 호텔·관광·미디어·외식 분야의 강소기업은 무료(제작비용은 실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MCN사업단 지역의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과 훈련교육을 통해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1인 미디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해운대MCN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해운대구청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됐다.

부산=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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