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후속으로 최행호 PD가 맡은 음악 퀴즈 쇼 '뮤직큐(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빈자리를 채울 프로그램은 최행호PD가 맡기로 했다. MBC에 따르면 새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음악예능이다. MC에는 이수근과 은지원이 캐스팅됐으며 구체적인 포맷이나 콘셉트를 구상 중이라고 최PD는 밝혔다. 첫 방송목표는 이달 말이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MBC가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제대로된 준비도 없이 무한도전을 급히 끝냈다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31일 563부를 마지막으로 13년째 토요일을 지켜왔지만 종영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