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보아 이어… 이승기, ‘프로듀스 48’ 국민 프로듀서 대표 확정

장근석·보아 이어… 이승기, ‘프로듀스 48’ 국민 프로듀서 대표 확정

기사승인 2018-04-18 17:15:49

 

이승기가 Mnet ‘프로듀스 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선다.

Mnet 측은 18일 오후 “이승기가 ‘프로듀스 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가수로서의 경험은 물론, 안정된 진행 능력과 유머 감각 등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한일 합작 초대형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을 이끌어 가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 이승기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승기는 국민 프로듀서를 대표해서 한일 양국의 총 96명 연습생을 이끌고,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여성 그룹 탄생의 순간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017 MAMA 인 재팬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Mnet ‘프로듀스 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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