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발목 인대 부상 “휴식 취하며 회복 중… 약속된 일정은 진행”

손나은, 발목 인대 부상 “휴식 취하며 회복 중… 약속된 일정은 진행”

기사승인 2018-04-20 13:54:59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플랜에이) 측은 20일 “과거 다쳤던 발목 인대의 통증이 지속돼 손나은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은 현재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라며 “손나은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자 한다. 다만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공연과 같이 다리를 무리하게 쓰는 행사에서는 당분간 빠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나은은 지난 19일 브랜드 슈에무라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스케줄을 예정대로 모두 소화한 상황이다.

또 오는 2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 팬미팅 ‘핑크 시네마’(PINK CINEMA)에도 참여한다. 토크와 게임 등 이벤트는 물론 에이핑크 완전체 곡을 소화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별 무대에는 오르지 않을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개최, 음반 수익 일부 기부 등 다채로운 7주년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