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전곡 작사·작곡 참여

스트레이 키즈, 신보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전곡 작사·작곡 참여

기사승인 2018-07-23 10:27:50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의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23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아이 엠 후’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타이틀곡은 ‘마이 페이스’다.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의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작사·작곡한 팀의 멤버이자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메시지를 표현한 노래”라며 “정체성에 대한 방황을 담은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는 이에 관한 고민과 탐구,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이 엠 후’에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번 트랙 ‘후’(WHO?)부터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엠 아이 에이’(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믹스테이프2’(MIXTAPE#2)까지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발표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와 3월 공개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에 이어 새 앨범 '아이 엠 후' 역시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과 메시지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역시 타이틀곡 후보들과 치열한 경합 후 선정됐으며 이외 수록곡 및 각종 컴백 콘텐츠 또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하루 전날인 다음달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남성 그룹이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