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신현희와김루트 “출근길 오징어와 낚시꾼? 따로 맞춘 것 아냐”

‘정오의 희망곡’ 신현희와김루트 “출근길 오징어와 낚시꾼? 따로 맞춘 것 아냐”

기사승인 2018-08-02 14:16:50


그룹 신현희와김루트가 출근길에 오징어와 낚시꾼으로 변신한 비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현희와김루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이 "출근길 패션이 화제"라며 신현희와김루트가 최근 음악 방송 출근길에 오징어와 낚시꾼 포즈를 취한 일화를 꺼냈다.

이에 김루트는 “따로 맞추고 온 게 아니다”라며 “그냥 옷을 입고 왔는데 현희가 오징어탈을 쓰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희는 “출근길 기사가 많이 나니까 '오징어 한 번 써볼까. 그럼 많이 잡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그래서 한 번도 써본 적 없던 오징어 모자를 쓰고 나왔다”고 털어놨다.

신현희는 “마침 오빠도 낚시꾼처럼 옷을 입고 왔길래 '오빠야 내 이미지 다 포기할게. 오빠가 낚시 함 해도'라고 말해서 오징어와 낚시꾼 패션이 탄생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