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이 다음달 전격 컴백한다.

NCT 127은 10월 12일 첫 정규앨범 ‘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NCT 127 측은 이번 앨범부터 멤버 정우가 새롭게 합류해 태용,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과 함께 한층 강력해진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는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 수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멤버로, 올해 초 진행된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을 통해 데뷔해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NCT 127은 지난 2016년 ‘소방차’로 화려하게 데뷔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이후 ‘무한적아’, ‘체리 밤’(Cherry Bomb), ‘터치’(TOUCH) 등을 발표했다.

NCT 127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18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