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천연화장품 브랜드 '오리플레임', 10월 초 국내 정식 론칭

스웨덴 천연화장품 브랜드 '오리플레임', 10월 초 국내 정식 론칭

기사승인 2018-09-18 13:51:31

스웨덴의 천연화장품 브랜드 ‘오리플레임(Oriflame)’을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아기와나는 오리플레임을 공식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하고 4대 메이저 오픈마켓, G9, 롯데, 신세계, 현대몰, GS샵, CJ, 이베이, 이랜드몰, 이베이 등 다양한 국내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리플레임은 196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마이크로비즈 등 유해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2016년에 그린피스로부터 친환경적인 기업 세계 2위로 꼽힌 바 있다. 또한, 95%이상 천연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부여되는 에코서트(Ecocert) 인증과,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파라벤과 같은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을 획득 하였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RSPO(야자 팜유 자체 재배 인증)을 통해 제품을 생산, WWF의 야자유 구매사 득점표에서 9점 만점에 8.5점을 기록했으며, 국제삼림관리협회로부터 인증받은 친환경 제지를 쓴 포장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천연화장품 브랜드 오리플레임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오리플레임은 제품으로 올가닉 스킨라인과 프리미엄 스킨라인, 향수, 기능성 헤어케어, 색조라인, 건강식품 등 천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전체 판매량의 95%가 온라인을 통해 주문되며, 전 세계 약 3백만 명의 뷰티 컨설턴트가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는다.

㈜아기와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웨덴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인 오리플레임을 국내에서도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라며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리플레임의 공식 구매대행 서비스를 맡은 ㈜아기와나는 1992년 설립 이후 유아용품 유통사업을 확장해왔으며, 현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유아용품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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