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카메라 앞이 아닌 마운드 위에 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2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배우 홍종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MBC 드라마 ‘마마’, ‘왕은 사랑한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연기자. 최근에는 드라마 ‘절대 그이’를 촬영 중이다.
시구에 나서는 홍종현은 “생애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무엇보다 첫 시구가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여서 더욱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