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이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5일 웅진렌탈에 따르면 수상 제품은 ‘조약돌 정수기’, ‘이지 가습공기청정기’ ‘클래식 정수기’ 등 총 4가지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를 부여해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조약돌 정수기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직관력을 높인 터치 버튼 등을 가미해 소비자 사용성을 개선한 점이 호평받았다.
클래식 정수기 카운트탑(TCH-ALS058)과 스탠드(TCH-ALS110)는 27cm 슬림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터치 버튼이 눈에 띤다. 출수구에 적용된 파우셋 LED 라이팅은 야간에도 쉽게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지 가습공기청정기(RAH-AH070)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한데 모아 실용성을 높였다. 또, 실내오염도와 습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4단계 LED 라이팅은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다.
정성모 웅진렌탈 제품디자인 담당은 “웅진렌탈이 추구하는 제품 본질과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전세계에서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며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웅진렌탈 고유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