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단말요금제·유심10GB 추가 출시

CJ헬로,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단말요금제·유심10GB 추가 출시

기사승인 2018-11-01 14:56:41

CJ헬로가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유저들을 위한 단말요금제를 출시, 게이밍폰과 게임머니, 아이템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모바일게임과 모바일요금제를 하나로 묶은 신개념 ‘컨버전스 요금제’다.

CJ헬로는 지난 8월 출시했던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5종의 요금제 옵션을 추가로 출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10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무제한 데이터요금제인 ‘모두의마블 10GB(월 6만1490원)’ 등 단말요금 4종과 유심10GB 요금제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21개월간 매일 50다이아씩 총 3만1500다이아(300만원 상당)를 지급받을 수 있고, 희소성 높은 S+급의 캐릭터카드도 3개월간 매일 지급받는다. 이는 기존에 지급했던 2900다이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게임유저라면 누구나 눈길을 끌만큼 파격적인 혜택이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 CJ ONE 2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CJ헬로는 여기에 ‘샤오미 홍미노트5’와 샤오미 Mi A1’등 화면이 크고 배터리 성능이 우수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라인업을 준비했다. 모두의마블 단말요금제 가입 시 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이 단말기들은 모두 듀얼 유심폰으로 유심칩만 추가 구매해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단말지원금을 활용해 게이밍폰을 구입한 후 저렴한 유심요금제를 추가한다면 하나의 번호는 ‘음성 무제한 통화용’으로, 다른 하나의 번호는 ‘업무용 수신전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12월엔 헬로모바일이 후원하는 ‘모두의마블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 전세계 국가대표들은 여기에서 5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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