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베타 X 잼라이브, 상금 총 5000만원의 역대급 콜라보 진행= 네이버 모바일 베타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는 네이버가 모바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와 함께 오는 24일과 25일 저녁 9시 총 상금 5000만 원이 걸린 콜라보 퀴즈쇼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네이버와 함께 진행되는 방송으로, 최근 네이버 모바일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문제들도 출제될 예정이다. 잼라이브가 하나의 브랜드와 연달아 콜라보를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시청자들을 위한 상금과 상품들도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첫날과 둘째날 상금은 2000만원과 3000만원으로, 우승자 중 추첨을 통해 선택된 1명에게는 양일 각각 1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잼라이브 어플을 통해 퀴즈쇼에 참가하는 누구나 12문제를 모두 맞추면 우승자가 되어 상금을 받아갈 수 있다. 퀴즈쇼 회당 총 12문제 중 네이버와 관련된 질문들도 대거 출제된다. 특히, 네이버가 모바일 베타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는 만큼 AI 인식 검색의 도구인 ‘그린닷’을 포함한 새로운 사용성에 대한 문제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에 해당되는 문제를 맞춘 잼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금과 별도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사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네이버 마케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조미디어 “2019년 디지털 미디어 산업 트렌드 ‘5G·블록체인’ 대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 ▲기술의 4가지 분야로 나눠 구성한 ‘2019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2019년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기대되는 기술은 ‘5G’와 ‘블록체인’이라고 22일 밝혔다. 메조미디어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원년인 2019년에는 기존 4G(LTE, Long Term Evolution)와 비교했을 때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확보됨에 따라 디지털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5G 인프라 확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디바이스를 수용하기 위해 통신 지연 속도가 0.001초에 이를 정도의 초저지연 기술과 1㎦안에 100만 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 기술 등을 집약해 AR·VR 등을 활용한 마케팅 확산에도 영상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미디어 분야 트렌드로 ①인공지능(AI) 활용 ②동영상 투자 증가 ③타기팅 광고 확대 ④광고 성과 분석 고도화 등으로 예상했으며 ▲콘텐츠 분야 트렌드로는 ①동영상 플랫폼 경쟁 ②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③쇼트 비디오 등으로 정리했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①포털의 커머스 정책 강화 ②SNS의 커머스화 ③ 인플루언서 마케팅 다각화 ④간편 결제 오프라인으로 확대 등을 트렌드로 꼽았다. 2019년 미디어 트렌드 리포트는 메조미디어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DS, 협력사 상생방안 발표로 동반성장 실천한다=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가 22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60여개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개최, 2019년 협력사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KT DS는 협력사의 지속 성장 및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는 협력사 보유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제 활용, KT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등이 포함됐고, 협력사 재무건전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100% 현금지급 원칙과 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는 KT DS사업 방향에 따른 신사업 및 금융분야 등에 대한 역량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공정한 사업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침도 공표했다. 뿐만 아니라 KT D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2013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술분야별 육성로드맵에 따라 신기술 및 4차 산업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협력사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여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서틴스플로어, 아이엠랩과 ‘심폐소생술 VR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 VR콘텐츠 전문 기업 ㈜서틴스플로어가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인 ㈜아이엠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 VR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틴스플로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기술과 아이엠랩이 보유한 의료용 센서 관련 기술을 융합한 심폐소생술 VR 솔루션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몰입형 VR 기술을 사용해 심폐소생술 과정 이해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은 국내에서는 의료 전문 인력이 아니면 생소한 분야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의무화 대상 범위가 늘어나는 등 교육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사는 심폐소생술 VR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층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현재의 대면 위주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교육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트리포드, 공공 클라우드 스토어 통해 ‘클라우드 원격 백업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전문기업 트리포드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스토어인 ‘씨앗’을 통해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앗에 등록한 트리포드의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소산백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전문 백업 엔진인 ‘아크로니스와 Veeam’을 사용하여 고객사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백업하고 손쉽게 복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민호 트리포드 대표는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을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씨앗을 통해 트리포드의 전문성 높은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