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한국기원「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MOU 체결

신안군, 한국기원「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MOU 체결

기사승인 2018-12-14 15:56:01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업무협약 조인식을 했다.

조인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의장, 김기만, 안원준 의원을 비롯 신안군 관계자들과 한상열 이사, 김인 이사, 김영삼 사무총장, 이상훈 감독 등 한국기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는 2019년 9월 증도면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이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흥행을 위해 힘써줄 것을 한국기원측에 당부하고, 신안군 또한 바둑대회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신안군은 ‘쎈돌 이세돌’과 ‘이상훈’ 형제 바둑 기사를 배출하고, 2009년부터 KB바둑리그에 신안천일염팀을 창단‧출전하여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고민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