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최근 건강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고 산과 사람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명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 대한민국 올해의 16좌’를 최근 선정했다.
올해 2019 대한민국 16좌 명산은 자연과의 교감과 치유가 선정기준이었다. 트렉스타가 선정한 16좌는 ▲북한산(835.6m) ▲금정산(800.8m) ▲도봉산(740.2m) ▲용문산(1157.1m) ▲지리산(1915.4m) ▲설악산(1708.1m) ▲유명산(864m) ▲소요산(587.5m) ▲감악산(674.9m) ▲마니산(472.1m) ▲무등산(1186.8m) ▲축령산(887.1m) ▲명성산(922m) ▲속리산(1058.8m) ▲천마산(810.3m) ▲한라산(1947.3m) 등이다.
‘명산 캠페인’은 지난 2007년 트렉스타가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한 캠페인이다. 트렉스타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16좌 등정 이벤트, 연예인 산악회 16좌 등정 도전 행사 등을 펼쳐왔다. 또 엄홍길 대장의 16좌 완좌 기념으로 ‘16Peaks’ 등산복을 출시하기도 했다.
트렉스타는 올해 선정한 16좌 명산 홍보를 위해 ‘트렉스타 익스피리언스 16(Treksta Experience 16, TE16)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트렉스타는 트렉스타 마운티니어링 인플루언서(Treksta Mountaineering Influencer, TMI) 팀을 꾸렸다. 지난 12일 등정한 북한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등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