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작년 5월말에 나온 이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케이팝의 새 역사’로 꼽히고 있다. 발표 이래로 음악 전문 매체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곡이 최근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공개한 ‘불면증을 달랠수 있는 플레이리스트’에 포함 되어 뷔의 ‘싱귤래리티’를 아끼는 팬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총 16곡으로 구성된 이 플래이리스트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싱귤래리티’를 비롯해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부터 포스트 말론의 ‘스테이’까지 멤버 타블로가 실제로 본인의 불면으로 뒤척였던 밤을 위해 만들은 리스트이다.

타블로는 작년 여름에도 인스타스토리에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를 올리며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이처럼 타블로가 불면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에 뷔 솔로곡을 넣은 이유는 방탄소년단의 목소리에 있다.

네티즌들은 ‘뷔의 음색이 고급스러운 느낌에 여운이 남는다’고 호평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 뷔의 목소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만의 특별한 감성이 살아있다. 곡의 해석과 표현력이 남달라서 듣는 사람에게는 따뜻함과 힐링을 선사한다.

궁극의 알앤비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방탄소년단 뷔의 싱귤래리티는 매력적인 보컬과 그만의 표현력 덕분에 ‘싱귤래리티’는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마음을 어루만지는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의 ‘싱귤래리티’는 작년 말 미국의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송’과 LA 타임지에서 뽑은 2018년 올해의 노래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