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양 등장하자 장윤정 눈물 펑펑...뜻밖의 사이

'미스트롯', 김양 등장하자 장윤정 눈물 펑펑...뜻밖의 사이

'미스트롯', 김양 등장하자 장윤정 눈물 펑펑...뜻밖의 사이

기사승인 2019-03-01 07:33:53

가수 김양의 등장에 장윤정이 눈물을 쏟았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100인의 오디션 현장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양은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미 엄청난 이력을 보유한 12년차 트로트가수였기 때문. 다른 도전자들은 김양을 보고 "심사위원이 온 줄 알았다"며 놀라기도 했다.

김양은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한 12년 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 당시 신인인데도 곡이 큰 사랑을 받아 하루에 스케줄 6~7개 있었다. 지금은 상상도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양은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자 장윤정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감정이 파도를 친다. 유일하게 진심으로 내가 잘되기를 바란 착한 친구"라며 "너무 착하고 독하지 못한 착한 친구"라고 말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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