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해외팬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 화제

방탄소년단 뷔, 해외팬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 화제

기사승인 2019-03-02 09:42:09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들이 팬들의 SNS에 올라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달 20일 SNS에는 생일을 맞은 선생님에게 어린 학생들이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여 선생님이 감동한 사연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 뷔의 열혈팬인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뷔의 사진으로 페이퍼 체인을 만들어서 뷔와 뷔가 만든 캐릭터인 ‘타타’를 그린 예쁜 카드와 함께 선물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녀의 친구들은 타타 모형의 생일케익을 만들어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뷔의 열혈팬인 그녀를 위해 어린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선물과 친구들이 직접 만든 타타 케익은 그녀의 생일을 더 의미있고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었다.

또한 유치원에서 알파벳을 배우는 꼬마 숙녀가 V'를 가리키며 "나 BTS의 V 알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한 이야기도 사진과 함께 올라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해외팬들의 에피소드는 가장 특별한 날인 결혼식에서도 빛을 발했다. 뷔의 팬인 신부를 위해 신랑과 친구들이 뷔의 솔로곡인 싱귤래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유머러스하게 커버한 영상을 만들어서 신부를 감동시킨 유쾌한 결혼식 장면은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내며 인기영상으로 등극했다.

또한 아르메니아의 결혼식에서는 뷔의 팬인 커플이 뷔의 자작곡인 '풍경'에 맞춰 웨딩댄스를 추면서 하객들에게 축복을 받기도 했다. '풍경' 의 아름다운 가사와 따뜻한 뷔의 목소리로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에 남긴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은 사운드 클라우드 역사상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연일 사운드 클라우드의 기록을 갱신한 곡으로서 최근에는 사운드 클라우드 음원 중 국내 최초로 라디오에 방송되어 여전히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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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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