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아름다운 K-pop 아이돌 (2019)’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의 유명 뉴스 미디어 래빗 투데이(Rabbit Today)는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름다운 아이돌 2019’를 선정했는데 남녀 구분없이 20명의 인기 아이돌들이 이 명단에 올랐다. 당시 이 기사는 신문으로 집중보도 될 만큼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에 지난 2일 베트남 최고의 디지털 신문사인 징(Zing.vn)은 래빗 투데이의 기사를 바탕으로 쓴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름다운 젊은 아이돌 5명”이라는 기사에 방탄소년단 뷔를 1위로 올렸다.

징은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 온 아이돌로서 그의 재능에 대한 팬들의 자부심과 비례하여 그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날이 갈수록 더 깊어져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가장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아이돌 중 한 명으로서 그의 밝은 성격이 주변에 웃음과 기쁨을 가져온다며 이런 귀한 재능과 성격 때문에 팬들은 물론 친구들과 동료들까지 그를 특별히 존경하고 아낀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들뿐만이 아닌 많은 남성 시청자들조차도 뷔의 엄청난 재능과 매력에 감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뷔의 아름다운 외모는 언급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사실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에 오른 미남이라는 사실 또한 강조했다.

태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뷔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인기로 뷔의 별명인 태태를 붙여 태태랜드라는 타이틀을 얻은 일본, 중국에 이어 태국,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머지않아 태태랜드에 합류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