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하던 피아노 치는 선배로 변신

방탄소년단 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하던 피아노 치는 선배로 변신

기사승인 2019-03-31 13:00:51

방탄소년단 뷔가 작년 멜론뮤직어워즈(MMA) 사전 녹화 중 소품으로 발견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2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방탄밤’에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다.

뷔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양이춤'을 치고는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이어 성대한 뚱땅거림으로 시작된 '작은별'을 마지막으로 뷔의 귀여운 연주는 끝이 났다.

자막은 “방과 후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던 잘생긴 태형 선배…”라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공감을 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피아노를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어린 시절 색소폰을 불던 이력이 있다. 중학교 시절 색소폰을 배웠고 경남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팬들은 뷔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카메라에 클로즈업 된 뷔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모습에 크게 환호했는데 그 이유는 뷔는 손이 예쁜 연예인으로도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영상을 본 팬들은 “이게 얼마만에 나온 뷔 방탄밤이지? 감격이다” “피아노 치는 손가락도 엄청 예쁘다” “뷔는 피아노를 했어도 엄청 잘했을 손” “이런 선배 우리학교에는 없는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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