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컨셉트 포토로 ‘실트 요정’ 재증명

방탄소년단 정국, 컨셉트 포토로 ‘실트 요정’ 재증명

기사승인 2019-04-03 14:51:26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컨셉트 포토 2가지 버전을 동시에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빨간색 실크 블라우스에 거울을 보며 귀걸이를 꽂는 듯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코칩 등 과자를 먹으며 장난끼 가득한 다양한 표정을 지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컨셉트 포토를 접한 전 세계 많은 팬은 지난 앨범과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과 감탄을 보냈고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컨셉트 포토에 많은 관심과 화제가 집중되면서 ‘jungkook’과 평소 정국을 칭하는 ‘kookie’로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 13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특히 월드와이드트렌드까지 올랐으며 2일 새벽에도 한국 실시간 트랜드 57만 6000 조회수로 8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력을 증명했다.

또 미국의 유명 쿠키 브랜드 ‘칩스 아호이(Chips Ahoy)’에서 쿠키를 먹고 있는 정국 콘셉트 포토 트윗에 정국을 언급하듯 놀란 눈, 느낌표, 쿠키 이모티콘을 올려 팬들은 과거 그의 다우니 파급력을 ‘Chips Ahoy’측도 알고 있을거라 짐작하며 일부 팬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진에 ‘Chips Ahoy’ 브랜드명을 합성해 정국이 광고하는 Chips Ahoy쿠키를 센스있게 패러디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연속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그가 숨만 쉬어도 실트라는 ‘실트 요정’의 건재함을 보여주며 트위터에서의 그의 막강한 파워 또한 재증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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