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여제 박지수 “어머니와 태국 방탄소년단 콘서트 보러 가요”

농구 여제 박지수 “어머니와 태국 방탄소년단 콘서트 보러 가요”

기사승인 2019-04-04 09:47:01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퍼펙트 우승’을 달성하며 창단 첫 통합챔피언에 오른 KB스타즈 소속 박지수(21) 선수는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의 춤 선을 좋아한다는 박지수 선수가 코트 밖에서 휴식을 취할 때 항상 찾는 것은 지민과 방탄소년단 관련 영상이라 알려졌다.

이러한 박지수 선수가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비공식 홈마(홈페이지 마스터)전시회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지수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시회를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너무 좋았어요”라며 전시회 관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민의 첫 솔로 자작곡 ‘약속’이 발표 됐을 때는 자신의 SNS에 감격의 글을 남기기도 해 이슈가 된 바 있었다.

한편 박지수는 지난달 인터넷 ‘광클릭’을 통해 태국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의 입장권 예매에 성공했다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꼭 가겠다는 팬심이 더해진 덕분인지 챔프전을 3차전 만에 끝내버리는 저력을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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