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영주시 보건소,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9-04-05 14:49:48

경북 영주시는 5일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공공의료시설 확충,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원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의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생활실천사업 △걷기운동 실천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사업 △어린이 스쿨 워킹데이 운영 등 질병·치료 중심에서 건강·예방 중심 사업을 강화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늘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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