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1억 원을 비밀리에 부산교육청에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라져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민이 건넨 1억 원의 교육기부금을 부산 소재 학교 재학생들의 복지 및 자치활동 지원, 저소득층 학생들 석식비, 자기 주도 학습반 식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런 지민의 선행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공문을 지난 5일 SNS에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뒤질세라 많은 지민의 팬들도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고에 천만원, 아동복지센터에 학용품을 기부하는 등 강원 산불 피해 모금에도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