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몸속 깊이 배인 매너 무한 칭찬 화제

방탄소년단 정국, 몸속 깊이 배인 매너 무한 칭찬 화제

기사승인 2019-04-09 11:09:43

방탄소년단 정국의 인성과 매너있는 모습에 전세계 팬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따뜻하고 다정한 매너를 기사로 다루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K-팝 스타 중 가장 예의 바른 우상임을 입증했다”라는 기사 제목과 함께 “정국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정국의 성격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어떤 경우에나 공손한 것 입니다” “미국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가진 나라지만 정국은 여전히 한국의 습관과 규칙을 간직하고 있다” “정국은 여성 스타나 국제 팬과 함께 사진을 찍는 동안 어깨나 등을 대지 않았다. 그 정중한 행동 덕분에 그는 미디어와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내용을 게재했고 그의 매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해외 투어 콘서트 현장, 음악 방송무대, 시상식 무대 등 팬들 사이에서는 끊이지 않은 매너, 인성, 예의 관련 미담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시상식 시즌만 되면 ‘미담 제조기’로 칭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공개돼 사실임을 증명했다.

특히 사진을 찍으며 오프숄더를 입은 여성팬, 그래미 시상식에서 오프숄더를 입은 유튜브 스타 ‘릴리싱’과 사진을 찍을 때도 손을 어깨에 올리지 않아 '매너 손'이라 칭하며 주목받았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대기석에 앉아 있던 정국은 근처 스탠딩석 팬들이 가수들을 잘 보기 위해 앞쪽으로 몰리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자 팬들을 걱정하며 “밀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동시에 손으로 물러나라는 제스처를 하고 콘서트 도중에도 스탠딩석 팬들이 서로 앞으로 몰리자 영어가 서툰 그는 영어가 능통한 팀리더에게 위험하다는 말을 전해 팬들을 진정시키며 안전을 확인한 후 공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감동케 했다.

프랑스 콘서트에서 공연중 실신한 팬에게 다급히 찾아가 물병을 주고 아미밤, 휴대폰을 떨어뜨린 팬에게 다정하게 주워 전해주는 등 팬들에게 세계적인 슈퍼스타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세심한 배려와 진심어린 다정함을 보여주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매너는 팬들 외에도 화장을 수정하는 여자 메이컵 아티스트가 본인의 큰 키 때문에 불편할까 다리를 넓게 벌려 키를 맞춰주는 ‘매너 다리’를 하고 아이돌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고 탈쓴 사람에게도 “수고했다”라고 격려해주며 팬들에게는 물론 방송국, 카메라 스태프, 선배님 등 매번 90도로 깍듯하게 인사하는 모습 또한 항상 목격돼 ‘인사 요정’이라고도 불린다.

누구에게 잘 보여지게 만들어진 모습이 아닌 데뷔 때부터 한결같은 마음에서 우러나와 몸속 깊숙이 배인 매너와 인성, 예절바른 모습에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감동하게 만든다.

이 모든 진심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든 것을 더욱 멋있고 빛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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