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내달 4일, 영은미술관과 ‘어린이날 미술대회’ 개최

제로투세븐 내달 4일, 영은미술관과 ‘어린이날 미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04-14 11:02:12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영은미술관과 함께 오는 5월4일 ‘2019 어린이날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제로투세븐과 영은미술관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관심 속에 올해로 4회째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4일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만5000원으로, 사전접수 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은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 문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제로투세븐 상을 포함해 총 28작(예정)을 선정하며 개별 발표된다. 수상자와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기념품도 준비된다. 참가자 200명에게 제로투세븐의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헤어샴푸, 바디워시, 워터 젤 로션, 프리미엄 소프트 물티슈 등을 준다. Y볼루션 Y글라이더 디럭스, 알퐁소 멍멍빅토이베개 등 시상품과 추첨 경품도 제공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준비돼 있다. 또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미술관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진행하며, 작가 특별체험과 미술관 내부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예체험, 판화 및 도자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영은미술관 측은 “어린이날 미술대회는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까지 겸할 수 있는 행사다. 제로투세븐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미술대회, 베리베리팜파티 체험단 등 아이와 함께 일상을 벗어나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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