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배달통, NHN, GS네오텍, KST모빌리티

[IT 단신] 배달통, NHN, GS네오텍, KST모빌리티

기사승인 2019-04-26 10:38:49

배달통, ‘주문은 간편하게’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최초 배달앱 ‘배달통’이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한 신규 광고 캠페인 ‘주문은 간편하게’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패러디로 ‘주문은 간편하게’라는 메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배달통의 신규 광고는 총 4편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달통은 새 광고 캠페인 온에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통의 새 광고 속 대사를 활용해 쿠폰 코드를 완성하면 광고에 나온 음식 카테고리를 3000원 할인 받아 주문할 수 있다. 배달통 광고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친구를 소환하면 광고 속 의상과 소품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NHN, 차세대 이커머스 플랫폼 ‘NCP’ 라인업 완성=NHN이 전자상거래 솔루션 ‘NCP(NHN Commerce Platform)’을 앞세워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NHN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쇼핑몰의 컨셉과 규모에 따라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계별로는 ▲1인 마켓 대상의 ‘shop by(샵바이)’, ▲초기 창업자와 소형 쇼핑몰을 위한 ‘고도몰5’, ▲중대형 쇼핑몰을 위한 ‘NCP’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NCP’는 멀티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의 브랜드 자사몰이나, 입점 판매가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페이코 쇼핑과 유아동 패션기업 퍼스트어패럴, KB카드의 회원전용몰 리브메이트 등이 ‘NCP’를 통해 구축되었으며, 일본과 미국 등 다수의 국내외 커머스 기업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GS네오텍,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9’에서 클라우드 특화 보안 서비스 공개=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인 GS네오텍이 지난 25일 파이어아이가 개최한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서울 2019’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GS네오텍은 장비 위주의 보안 체계가 아닌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보안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선보였다. GS네오텍 서정인 상무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변화에 따라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통적 장비보다 클라우드 보안에 관련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파이어아이 힐릭스를 이용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전체 환경에서 실제 위협 사항을 가시화하고 대응 시간을 단축하며 총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KST모빌리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택시 서비스 제휴=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제휴를 맺고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내셔널택시는 서울시 공식 외국인관광택시로, KST모빌리티는 2018년 1월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서비스 데스크와 콜센터를 통해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터내셔널택시를 클룩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KST모빌리티와 클룩은 인터내셔널택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터내셔널택시와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티머니 카드를 묶은 결합 상품 개발,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클룩의 액티비티 플랫폼을 연계한 통합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제휴는 단순히 KST모빌리티의 택시 브랜드를 클룩에 제공하는 것을 넘어 향후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수단으로서 택시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향후 인터내셔널택시, 하나모범, 마카롱택시 등을 포함하는 운송가맹 서비스를 활용해 도심지에서도 외국인들이 쉽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클룩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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