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 저작권 등재된 만능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 저작권 등재된 만능 싱어송라이터!

기사승인 2019-05-06 19:27:44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올렸다.

뷔는 2015년 ‘화양연화 pt.1’의 수록곡 ‘잡아줘’, 2016년 ‘윙즈’의 수록곡이자 뷔의 솔로곡인 ‘스티그마’, 2017년 첫 솔로곡인 ‘네시’ 2019년 ‘풍경’을 포함해 방탄소년단 보컬라인 중 제일 많은 7곡의 저작권을 갖게 됐다.

뷔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RM, 슈가, 제이홉에 이어 싱어송라이터로 정식 데뷔하며 보컬라인 멤버 중 최초로 메인 작사·작곡가로 이름을 남겼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음반 발매와 동시에 영국 가디언지의 ‘6월 최고의 트랙 50’ 리스트에 방탄소년단곡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연말 미국 뉴욕타임즈와 LA타임즈의 올해의 베스트송에 연이어 뽑혔다. ‘궁극의 알앤비’라는 찬사를 받은 곡 답게 뷔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탁월한 곡 분석력에 힘입어 명곡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발표된 자작곡 ‘풍경’은 ‘가슴을 움직이는 곡’, ‘걸작’이라는 외신의 극찬을 받았고, 발표 12시간이 되기 전 미국 라디오 특집방송의 주역이 됐으며, 15일 만에 사운드 클라우드 스트리밍 최단기간 1억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뷔의 보컬에 대해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역할을 담당한다”며 극찬했고, 싱귤래리티를 만나 ‘명품에 명품을 더했다’라는 평가를 한 적 있다.

뿐만 아니라 뷔는 드라마 '화랑’에 출연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 제작사 박성혜 대표는 “아이돌 멤버 섭외 당시 뷔가 눈에 쏙 들어왔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고 뷔는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화제가 되었고, ‘제13회 숨피 어워드(Sompi awards)’에서 '최우수 아이돌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뷔는 미국 위키피디아(Wikipedia)에 가수(singer), 작곡가 겸 작사가(songwriter), 레코드 프로듀서(record producer), 배우(actor)로 등재돼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최근에는 I-Magazine의 패션 페이스어워드 1위에 올르기도 했는데 이는 세계 패션업계와 영화 감독들이 선정한 것으로, 전문가들이 “화보에서 뷔는 단지 멋져보이기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보여준다”고 해, 최고의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상계 아이돌,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 최우수 아이돌 배우상, 패션페이스 1위의 톱모델, 전 세계 음악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명곡의 싱어 등 데뷔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으며 놀라울만한 성과를 연이어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