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로하스 인증 13년 연속 획득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로하스 인증 13년 연속 획득

기사승인 2019-05-07 14:51:04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사회공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과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삼광글라스 측은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은 2007년부터 매년 로하스 인증을 획득해왔으며 올해로 13년 연속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심사에서 글라스락은 제품의 건강지향성‧환경성‧안전성‧사회책임성‧경영 및 시스템(지속가능성) 등 5개 평가 항목에 대해 인증에 부합하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지향성에서는 천연 무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는 점, 안전성에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변함 없이 유지하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라스락은 유리 제조의 오랜 기술력을 보유한 삼광글라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생산력을 갖춘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며 주기적인 유해성분 용출검사와 꾸준한 연구개발로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했다. 또 공인기관을 통한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LFGB(독일 식품 및 음식용품 안전법) 및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다수 인증기관을 통한 검증을 확보하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건강한 유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과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적극 펼치고 있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올해도 로하스 인증을 통해 위생적이고 환경에 착한 글라스락의 장점과 브랜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의지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만큼 글라스락과 환경에 무해한 소재들이 더 많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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