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랜드 사카이와 나이키의 협업 제품인 ‘나이키 사카이’가 국내에 출시됐으나 추첨판매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상품을 구하지 못한 구매희망자들의 시선이 모델 한혜진에게 모였다.

지난 14일 한혜진은 나이키 사카이 협업 제품을 신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한혜진이 나이키 사카이를 신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구매처를 물었다. 결국 한혜진은 “여러분 이 운동화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 운동화예요?”라고 물으며 “구하기 어려운가 봐요. 구매처를 너무 많이 물으셔서...어쩌죠. 선물 받았어요.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나이키는 16일 나이키 사카이의 추첨 응모를 진행했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만이 나이키 사카이를 구매할 수 있어 운동화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