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호박즙 논란을 빚은 임블리의 피해 사례를 고발하는
인스타그램 임블리쏘리(imvely_sorry)가 집단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임블리쏘리는 집단소송 신청이 5월 25일까지라고 공지했는데요.
'임블리빠에서 계몽한 VVIP'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임블리 #소비자기만 #거짓말 #명품카피 #동대문갑질 #제보받아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블리쏘리는 이달 초 임블리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등으로 고소당했는데요.
변호를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승소를 확신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u****
임블리 쏘리 계정은 안티 계정이 아닙니다.
피해당한 소비자 계정입니다.
si****
문 닫는 게 답이다... 임블리는 무슨, 임팡이라던데
ho****
임블리쏘리 계정에 정성스럽게 해명할 질문들 올라왔던데
기자 질문도 안 받고 그냥 우리 잘못 없다?
인스타에 올리지 기자회견 왜 했어요
ju****
사퇴해도 임블리는 임지현 상무 꺼 아닌가
임블리를 운영하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어제(2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내인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인플루언서로서
고객과 소통하고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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