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교육부터 체험까지!‘서울국제사진영상전’개막

1인 미디어 교육부터 체험까지!‘서울국제사진영상전’개막

기사승인 2019-05-30 13:39:56


 - 캐논, 소니, 니콘 3대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 참가로 신제품 시연

- 1인 미디어 특별관 ‘Creators World’1인 미디어 전문 세미나, 체험관 구성-

- 1대 캐리언니 헤이지니’, SKY 캐슬촬영감독 등 연사 초청 세미나 개최-

 

국내 유일 사진·영상 기자재 전시회인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Photo & Imaging 2019, 이하 P&I 2019)30일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금년 행사는 캐논, 소니, 니콘 3개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가 참가하여 작년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

캐논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EOS RP’와 더불어 나영석 PD, 인기 유튜버인 대도서관 등 내로라하는 연사 초청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니는 기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α(알파) 시리즈와 함께 VLOG 카메라를 표방하는 ‘RX0 II’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지난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온 니콘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인 Z 시리즈는 물론, 강재훈 작가, 김지훈 작가 등 다양한 연사 초청을 통해 푸짐한 콘텐츠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1인 미디어 열풍을 반영하여 1인 미디어 특별관인 ‘Creators World’ 선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기자재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전문 세미나, 그리고 참관객이 직접 캐논, 소니, 니콘의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스튜디오도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또한, 방송촬영인협회가 주관하는 촬영인 컨퍼런스에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1대 캐리언니 헤이지니와 드라마 ‘SKY 캐슬의 오재호 촬영감독이 영상 촬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동시 개최되는 예술 사진 전문 전시회 ‘SEOUL PHOTO’에서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8’ 수상자인 벨기에 작가 맥스 핀커스평양 시민 사진전 열려 생경한 평양 시민들의 일상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림푸스 카메라 사회 공헌 사진전 'I AM CAMERA''이탈리아 영화 사진전', ‘우포늪 사진전등 다양한 테마의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6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P&I는 카메라 기자재 산업과 1인 미디어와의 전후방 연계를 통해 국내 유일무이한 사진·영상 B2C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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