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과 눈빛 교환 후 실수 연발한 영국 버즈피드 여기자의 귀여운 해명

방탄소년단 지민과 눈빛 교환 후 실수 연발한 영국 버즈피드 여기자의 귀여운 해명

기사승인 2019-06-05 09:11:31

영국 버즈피드 기자 엘리 베이트(Ellie Bate)가 방탄소년단 시즌 그리팅 화보 촬영 당시 지민이 입은 옷과 비슷한 복장을 착용하고 웸블리 콘서트 직전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정중앙 앞부분에 착석하고 있다 지민과 아이컨택 하게 되자 실수를 연발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녀는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던 중 ‘thom browne’의 이름에서 알파벳 철자 두개를 빠트린 ‘tom brown’으로 잘못 올리는 실수를 하게 됐고 이에 대해 지민과 아이컨택을 하게 되면 누구라도 그럴 수 있다며 긴장했던 당시의 상황을 해명하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를 놀리는 동료 기자 이크란에겐 “지민은 내 사망원인”이라며 위트있는 답글을 달았고, 평소 지민의 팬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크란 기자와 사이좋게 웸블리 콘서트를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3일 공식 SNS를 통해 ‘FESTA(페스타)’의 첫번째 콘텐츠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2019 BTS 데뷔 6주년을 기념한 11일간 축제를 시작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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