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직접 작사한 신곡 ‘고블린’ 29일 공개

설리, 직접 작사한 신곡 ‘고블린’ 29일 공개

기사승인 2019-06-17 10:26:00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직접 노랫말을 쓴 신곡이 공개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고블린’(Goblin)을 낸다. 

이번 싱글에는 오가닉 팝 장르의 타이틀곡 ‘고블린’을 포함해 ‘세일러 문’(Sailor Moon), ‘도로시’(Dorothy) 모두 3곡이 실린다. 설리는 세 곡 모두의 가사를 직접 썼다.

또한 싱글 발매 당일 서울 영동대로에 있는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SM씨어터에서 ‘설리 스페셜 스테이지 피치스 고!블린’(Sulli’s Special Stage Peaches Go!blin)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열어 타이틀곡 ‘고블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설리는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의 MC로 출연해 오는 21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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